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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이야기

구기자의효능

11.NOV 2019. 12. 24. 13:36

구기자는 오랫동안 강장제로 인기를 끌었으며, 노인들의 기운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근대에 인기를 끌었다. 구기자(九子)는 한의원에서 자주 쓰는 한방약으로 소장인 인체의 음기를 강화하기 위한 보약으로 처방되는 경우가 많고, 구자잎도 야채로 쓰인다. 

옛날에 한 학자가 길을 걷고 있었는데, 서른 살쯤 되어 보이는 젊은 여자가 지팡이로 흰 머리를 한 노인을 때리고 있었다. 선비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너는 예의도 모르느냐? 어떻게 그런 늙은이를 때릴 수 있지?" 젊은 여자는 "이 아이는 셋째 아이인데, 아무리 약을 먹으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아 나보다 나이가 많아졌다. 하지만 난 아직도 말을 안 들어서 야단법석을 떨고 있어." 선비가 젊고 잘생긴 여자에게 나이를 물었을 때, 그녀는 395세라고 말했다. 선비는 여자에게 절을 하며 어떤 약이 나이를 먹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 약은바로 구기자주였다고 한다. 구기자주 만드는 법을 배운 뒤 집에 돌아와 그대로 먹고, 삼백 년을 살았지만 늙지 않았다.

구기자는 시골 마을이나 거리에 원산지인데, 약초는 열매를 구기자로, 뿌리의 껍질을 거몰피로 표기하여 열을 줄이는 데 쓴다. 요즘은 구기자 수요가 늘면서 특산 작물로 재배되고 있는데, 특히 충남 청양과 전남 진도에서는 더욱 그렇다.

구기자의 주요 성분은 카로틴 3.39mg, 비타민 B10.23mg, 비타민 B20.33mg, 니코틴 1.7mg, 비타민 C 3mg 등이다. 최근 생물학적으로 활동적인 물질인 Scopletton은 구찌나무 열매에서 분리되었다. 구강 추출물의 경구 투여는 간세포의 지방 침전을 억제하고 간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

성질을 이야기하면 는 시원하고 에너지가 부족하여 허열를 잡고 눈을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대 생활에서 직장인과 수험생들은 피곤할 때 많은 생각을 하고 에너지를 강화한다. 따라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꾸준히 먹으면 윤기있고 편안한 피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발레리나는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여 걷는 데는 가볍고 춥지않게한다.

구기자는 남성의 정기를 강하게 만들어 여성의 아랫배 통증, 요통, 질 분비 부족 등을 치료한다. 구기자는 약효가 빠른 것은 아니지만 오래 복용하면 뚜렷한 효과가 있어 얼굴이 젊어지고 머리가 검어지고 눈이 맑아지며 수명이 길다. 아래 사진은 [동보감]의 구자자 부분을 보여준다.

비록 항암 효과가 아직 구기 선수들에게 실험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역사 문헌과 임상 자료는 구지가 배양기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맥박이 약하고 피로도가 높은 사람은 체내의 자연 치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소화기 계통이 약하고 식욕이 나쁜 사람은 기자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구기 선수는 한 번에 5그램에서 10그램 사이여야 한다. 또 기자의 싱싱한 잎은 독성이 강해 한 번에 50150g을 넣거나 으깬 즙을 먹으면 먹을 수 있다. 또 차를 만들면 맛도 좋고 냄새도 좋아 하루에 다섯 잔 이상 마실 수 있다. 또 몸이 작은 사람은 독한 양주나 소주 대신 아침저녁으로 와인 한 잔을 마시면 자연스런 생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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